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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11 19:23
콘텐츠 같은 광고, 네이티브 애드
 작성자 : amPR
조회 : 913  

콘텐츠 같은 광고, 네이티브 애드

홍보대행사 에이엠피알(amPR)
Written by amPRist ‘JEDI’

혹시 여러분은 오늘 아침에 눈을 뜬 이후로 몇 개의 광고를 접했는지 기억나시나요사실 한 사람이 하루 동안 만나는 광고(혹은 광고성 콘텐츠)의 수는 5,000개가 넘는다고 합니다5,000개까지나 된다는 것은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하루종일 수많은 광고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은 우리 스스로도 잘 느끼고 있을 텐데요. 이렇게 시도 때도 없이 등장하는 광고에 많은 사람들은 피곤은 물론 이고 광고에 대해 거부감까지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광고임을 드러내도 거부감 없이, 오히려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요?

그건 바로 네이티브 애드!
어떤 이들은 네이티브 애드를 ‘부엉이 속에 자연스레 고양이를 섞는 과정’이라고 하기도합니다 (출처: ‘Dudolf’ 페이스북 페이지)

네이티브 애드(Native advertising)는 해당 웹사이트나 특정 서비스 플랫폼에 적합한 방식으로 기획제작된 광고인데요따라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에서는 카드뉴스 등 SNS형 콘텐츠의 형태로언론 페이지에서는 기사의 형태로 만들어지기도 하죠다만 기사의 형식으로 쓰여질 경우광고성 기사인 애드버토리얼(Advertorial)과 헷갈릴 수 있는데요애드버토리얼의 경우 기사의 형태를 빌어 광고메시지를 전달하지만네이티브 애드는 유익한 정보나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와 함께 광고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내 콘텐츠의 질을 높인다는 것입니다. 

네이티브 애드는 처음부터 너무 노골적으로 광고임이 드러나서도 안되겠지만,  반면에 광고 메시지가 적절히 드러나기도 해야 하는데요사람들에게 '이런 정보가 있다'만을 알리는 것이 아닌, ‘재미있지사실 이거 광고였어!’라는 메시지를 전달해야한다는 것입니다사람들이 광고임을 알아챘어도 거부감을 잘 느끼지 않는 이유는 그 콘텐츠를 통해 유용한 정보(혹은 공감재미)를 얻었기 때문인데요여기에서 볼 수 있듯이 콘텐츠의 흐름이 홍보 메시지를 전달하는에만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탄탄하고 알찬 정보 혹은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스토리 등을 제공해야합니다.
그렇다면 현재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네이티브 애드를 함께 만나보실까요?

전국 직장인을 위한 사이다 광고,
직장내일의 네이티브 애드
신입사원의 실수와 A4용지를 연결한 콘텐츠(출처: 직장내일 페이스북 페이지)

직장내일은 한 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방문한 적은 없다는 전지적 직장인시점의 페이스북 페이지인데요날것의 표현과 현대 직장인들의 가려운 곳을 공감하고 시원하게 긁어주는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그런데 이곳의 콘텐츠는 독특한 점이 있었는데요콘텐츠의 마지막은 광고로 끝날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예를 들어 직장인 서러운 순간이라는 내용으로 흘러가다가 탈모에 대해 언급하면서 샴푸광고를 하는 것처럼 말이죠홍보 메시지를 노출되지만 오히려 이런 부분이 직장내일 특유의 톤과 합쳐지니 개그포인트가 되어 긍정적인 시너지를 일으켰습니다.

여행 콘텐츠 속 비밀은?
여행에 미치다X신세계면세점
흥 넘치는 두 여자의 제주 욜로여행 (여행에미치다 X 신세계백화점)

여행에 미치다는 여행에 다녀온 후기영상장소추천 등 여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여행 커뮤니티인데요몇 달 전 이곳에 올라온 영상이 화제가 되었습니다한 여성이 회사로 출근하는 친구를 차에 태워 무작정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일명 보쌈) 내용의 영상이기 때문이었죠많은 직장인들이 상상했을법한 일탈의 상황을 실행했다는 것에 사람들은 묘한 희열을 느끼기도 했는데요그런데 모두가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 있었으니영상의 맨 마지막에 여행에 미치다 신세계면세점 협업 자막이 등장한 것이었습니다하지만 이 영상이 광고임을 알았음에도 "좋은 여행이었다", "광고이지만 여행가고 싶다" 등 긍정의 반응을 보여주었죠사람들은 광고를 봤다고 생각보다, 퀄리티 높은 여행 영상을 시청했다는 생각이 더 컸기 때문입니다.

네이티브 애드, 솔직하고 투명하게!

사실 네이티브 애드는 콘텐츠의 전반적인 신뢰도를 떨어뜨릴 가능성이 있는데요한국언론진흥재단의 설문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이에 대해 광고임을 명확하게 표시하거나 협찬을 받은 것을 투명하게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만약 신뢰와 관련된 문제가 지속된다면 PPL(간접광고)이 그러했듯이 거부감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양질의 정보를 제공한다는 네이티브 애드 본연의 목적을 잊고 맥락없는 광고성 콘텐츠로 전략해버릴 수 있다는 것이죠. 광고임에도 소비자들가 만족할만한 질높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과, 후원과 협찬을 투명하게 명시하는 것 또한 잊지 말아야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에게 거부감 없는, 광고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는 콘텐츠로 발전할 것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참고자료>
[IT열쇳말] 네이티브 광고 (블로터)
네이티브 애드 글로벌 현황과 시사점 (더피알/2017.8.31)
네이티브 애드 보는 광고주의 시선 (더피알/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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